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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내성고 학생·교직원, 코로나19 검사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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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내성고 학생·교직원, 코로나19 검사 모두 '음성'

    고3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 내성고등학교. (사진=송호재 기자)

     

    부산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내성고 고3학생·교사 전수 코로나19 검사 방침에 따라 학생 109명, 교직원 50명 등 159명이 거주지 인근 병원과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서 2차로 추가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들 학생과 교직원은 지난 1일 부산시교육청의 전수검사 방침에 따라 개별 선택에 의해 진료검사 기관을 찾았으며 2일 오후까지 전원 음성으로 통보받았다.무증상자로 본인이 검사를 받지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학생 9명과 교사 2명은 검사에서 제외됐다.

    부산교육청과 학교측은 이 학교 구성원들이 잠복기간을 거쳐 양성 증상을 보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방역당국과 협조하여 추가 역학조사와 학교방역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한편, 내성고는 1일부터 원격수업체제로 전환했으며 3학년은 오는 15일부터, 1·2학년은 8일부터 등교수업을 각각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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