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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서 보름만에 코로나19 확진자 20명 이상 증가



국제일반

    日도쿄서 보름만에 코로나19 확진자 20명 이상 증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사태가 해제된 후인 지난 26일 도쿄 JR신바시역이 출근하는 직장인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확대이미지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보름만에 20명이 넘었다.

    NHK는 도쿄도에서 29일 새로 2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도쿄도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명이 넘은 것은 지난 14일 이후 15일만이다.

    특히 도쿄도에 대한 긴급사태가 해제된 지난 25일부터 4일 연속 신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NHK가 전했다.

    이에따라 도쿄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5217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도쿄도는 다음달 1일부터 학원이나 극장, 영화관, 체육관, 백화점 등의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일정수의 신규 양성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불요불급한 외출 자제 등 감염 확대를 방지하는 조치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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