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시·도 지사 공약 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주민 소통과 공약이행 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민선 7기 경기도의 공약 이행 완료도는 전국 평균보다 14.6%p 높은 51.78%입니다.
◇ '자가격리 위반 혐의' 20대 남성, 4개월 실형 선고자가격리 조치를 어긴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오늘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7살 김모 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당시 코로나 상황이 심각했고 의정부 부근도 마찬가지였던 만큼 엄정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자가격리 조치 위반으로 구속된 피고인에게 내려진 첫 판결입니다.
◇ 나눔의 집 거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별세...생존자 17명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지원시설인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에 거주하던 피해 할머니 한 분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할머니와 유가족 뜻에 따라 모든 장례 과정은 비공개로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할머니의 별세로 나눔의 집에는 5명의 피해 생존자가 남았고,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17명으로 줄었습니다.
◇ 경기 광주시 대학생 100명 '코로나19 특별장학금'경기 광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대학생 100명에게 '코로나19 특별장학금' 50만원씩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 시민의 자녀로 코로나19로 인해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를 잃은 대학생입니다.
다음 달 8~12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