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의 선주문량은 24일 기준 73만 장을 넘겼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백현의 새 앨범 선주문량이 73만 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백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Delight)의 선주문 수량이 73만 2297장(24일 기준)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백현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딜라이트'는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백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타이틀곡 '캔디'(Candy)를 비롯해 '아 유 라이딩?'(R U Ridin'?), '번지'(Bungee), '언더워터'(Underwater), '팝핀'(Poppin), '고스트'(Ghost), '러브 어게인'(Love Again) 등 총 7곡이 실렸다. '캔디'는 백현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여러 가지 맛의 캔디에 비유한 위트 있는 R&B곡이다.
백현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시티 라이츠'(City Lights)로도 5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려 높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백현은 그해 솔로 가수 최고 음반 판매량의 주인공이 됐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6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백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는 오늘(25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