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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81% "코로나19 감염, 술집과 클럽이 가장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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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민 81% "코로나19 감염, 술집과 클럽이 가장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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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도민 1,000명 대상 '코로나19 재확산' 관련 긴급 여론조사 실시
    경기도 코로나19 대처 '잘하고 있다' 86%
    도민 91%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위기발생 '가능성 있다'

    지난 10일 오전 '집합금지명령문' 이 붙어 있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의 모습.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경기도민은 코로나19 감염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술집 등 유흥업소를 꼽았다.

    도는 지난 16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81%는 술집과 클럽 등 유흥업소를 감염가능성이 높은 장소라고 답했다. 이어 노래방과 PC방 등 오락시설(47%), 목욕업소(20%), 교육시설(11%), 쇼핑시설(10%) 등의 순이었다.

    또 도민의 압도적 다수(97%)는 경기도의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대해서 '잘했다'고 평가했다. 응답자의 85%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헌팅포차 등 유사 유흥업소와 PC방, 게임방, 노래방까지 확대한 조치에 대해서도 동의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클럽, 주점 등 유흥업소나 노래방 등 오락시설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서는 도민의 90%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장소이므로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건강에 이상 없다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방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9%에 그쳤다. 특히 '방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20대 남성의 경우 23%로 더 높았다

    도민들 가운데 91%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위기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또 80%는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될 경우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가야 한다고 답했다.

    코로나19에 대한 경기도 대처에 대해서는 86%의 도민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 4월 조사결과(89%)와 비슷한 수치다.

    한편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1명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수령 후, 경기지역화폐 사용 시 차별 사례를 직접 경험했거나 주변에서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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