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쯤 전북 군산시 대야면 대야교차로 21번국도 김제방향에서 통근버스가 빗길에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돼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통근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도돼 운전자가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15일 오전 8시쯤 전북 군산시 대야면 대야교차로 21번국도 김제방향에서 통근버스가 빗길에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나모(68)씨가 사망했고 탑승자 1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탑승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