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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사령부 이태원발 2차 감염 3명 추가…자진신고자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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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사이버사령부 이태원발 2차 감염 3명 추가…자진신고자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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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다녀왔다가 처음 확진된 A하사와 접촉
    2차 감염자 9일에 1명, 10일에 1명, 오늘 3명 추가
    주말 동안 징계 안한다는 조건으로 자진신고 접수
    49명 자진신고…진단검사 진행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군 사이버사령부 소속 부사관이 출입한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별관의 모습(사진=연합뉴스)

     

    이태원 클럽에 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방부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의 A하사와 접촉한 간부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군 확진자는 사이버사령부 6명, 육군인사사령부 1명 등 모두 7명으로 늘었다.

    국방부는 사이버사 소속 간부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방부 문홍식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들의 동선은 기본적으로 파악을 했다"며 "국방부 본관이나 합동참모본부 청사에 방문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사이버사 근무지원중대 소속인 A하사는 지난 1일과 2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시행되고 있던 지난 5월 1일과 2일에 이태원의 클럽 등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이른바 '용인 확진자(용인 66번 환자)'와 대면접촉을 하지는 않았지만 동선이 겹쳤고, 8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A하사와 같은 날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용인의 육군 중앙보충대대 소속 B대위도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직후 접촉자로 분류된 103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행했고, 이 과정에서 C상병이 9일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에는 A하사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D하사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군 사이버작전사령부(사진=연합뉴스)

     

    국방부는 지난 9일과 10일에 걸쳐 지난달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일대 식당이나 유흥업소, 다중밀집시설 등을 이용한 장병들에게 징계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자진 신고를 권고했다.

    그 결과 49명이 자진신고를 했는데, 그 가운데 32명은 훈련병으로 군 입대 전에 이미 이태원 일대를 방문했기 때문에 군 지침을 적용받지는 않았다. 나머지 17명 가운데 간부는 13명, 병은 4명으로 이들에 대해서도 검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군이 관리하고 있는 확진자는 7명, 전체 누적 확진자는 46명이다. 현재도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문 부대변인은 4월 24일과 5월 8일부터 각각 재개된 외출과 휴가에 대해서는 "확진자 발생 부대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외출과 휴가를 통제하고, 출타 시에는 다중밀집시설 이용을 금지 또는 자제하도록 하고 있다"며 "전체 부대에 대한 통제는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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