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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5월 광고시장 봄 성수기 실종되나



울산

    코로나19 영향 5월 광고시장 봄 성수기 실종되나

    코바코, 5월 광고경기전망지수 100.2 보합세 전망
    온라인강의 늘면서 '교육과 사회복지서비스' 강세

    (사진=자료사진)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봄철 광고 특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5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가 100.2로 보합세가 전망된다고 29일 밝혔다.

    통상 3월부터 5월까지 광고시장의 강세장이 이어져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기업들의 마케팅 이슈가 묻혔다는 거다.

    국내외적으로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하면서 4월 광고경기동향지수는 100.4로 전망치 105.7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3월 전망 대비 실집행이 감소했던 전달의 흐름이 4월에도 이어졌는데 코로나19로 인한 변동성이 광고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 관련 홍보가 지속되면서 '비영리단체와 공공기관' 업종이 강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또 온라인강의와 게임 수요가 늘어나면서 '교육과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처리장비' 업종도 강세가 예상된다.

    반면 계절적 특수에도 불구하고 소비 감소로 타격을 받고 있는 '의류와 신발', '운송장비' 업종은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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