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형탁 기자)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경남지역 305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은 12.52%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남지역의 선거인수 282만 3511명 중 35만 3600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12.52%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대 총선 때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5.58%보다 6.94%p 높고 19대 대선 투표율 12.14%보다도 0.38%p 높은 것이다.
경남지역 18개 시·군 가운데 하동군이 22.04%로 가장 높았고 산청군 20.40%, 함양군 19.50% 등의 순이다.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