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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15가지 도어 패널로 확대



IT/과학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15가지 도어 패널로 확대

    새로운 제품 타입과 색상을 추가해 올해 출시

    삼성전자 모델이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프리미엄하우스에서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자사의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에 새로운 제품 타입과 색상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10개의 색상을 신규로 도입해 총 15가지 도어 패널을 운영한다.

    새롭게 추가된 색상은 내츄럴한 색감의 베이지ㆍ올리브, 화사한 분위기의 라벤더ㆍ스카이블루, 깊이감이 돋보이는 딥그린ㆍ버건디 등이다. 서울, 베를린, 스톡홀름 등 도시의 색채와 건축물 등에서 영감을 받은 우드ㆍ오렌지ㆍ펀그린 등도 스페셜 색상으로 선보인다.

    이에 따라 색상은 총 15종으로 코타 화이트, 코타 차콜, 새틴 그레이, 글램 핑크, 글램 화이트, 새틴 베이지, 글램 올리브, 새틴 스카이 블루, 글램 라벤더, 글램 딥그린, 글램 버건디, 글램 네이비, 새틴 우드, 새틴 펀그린, 새틴 오렌지다.

    삼성전자는 올해 3도어 냉장고를 새롭게 추가해 제품 타입도 총 10개로 늘려 주방 형태, 가족 규모, 취향 등에 따라 최적화된 제품 조합이 가능하도록 했다.

    3도어 냉장고는 296리터로 출시되며 가운데 칸에 4단계(냉장ㆍ김치ㆍ살얼음ㆍ냉동) 맞춤 보관실을 적용해 다양한 식재료의 특성에 맞춰 최적의 온ㆍ습도로 신선함을 유지해 준다. 또한, 화장품, 반려동물 간식 등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맞춤형 보관이 가능하다.

    지난해 6월 첫선을 보인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제품 타입과 패널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 냉장고다. 주방 가구에 맞춘 빌트인 스타일까지 구현했다. 이 제품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금상과 미국 'CES 2020' 혁신상 등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해당 비스포크 냉장고를 오는 21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4도어 4개 모델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2020년형 비스포크 냉장고는 출고가 기준 104만9천원에서 484만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양혜순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는 다양한 제품과 색상을 더해 계속 진화하고 있다"며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가전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2020년형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 제품 사진.(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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