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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이 '박사방' 공동운영자 지목한 19살 부따 구속영장



사건/사고

    조주빈이 '박사방' 공동운영자 지목한 19살 부따 구속영장

    박사방 회원 모집하고 범죄수익금 조주빈에게 전달한 혐의

    조주빈. (자료사진=이한형기자)

     

    경찰이 일명 '박사' 조주빈(25)과 함께 여성들의 성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닉네임 '부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조씨의 공범 A(1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A씨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며 A씨는 박사방 참여자들을 조씨와 함께 모집·관리하고 범죄 수익금을 조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와 박사방을 공동 운영했다고 지목한 인물은 '부따', '사마귀', '이기야'라는 닉네임을 가진 3명이다.

    '이기야'로 알려진 공범은 경기도의 한 부대에서 복무 중인 현역 육군 일병으로 지난 6일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돼 군사경찰에 구속됐다.

    한편, 경찰은 가상화폐 거래 분석을 통해 조주빈에 돈을 입금한 10여명을 입건하는 등 유료회원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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