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갑 민주당 민홍철 후보 페이스북)
4.15총선에서 경남 김해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가 방송토론회를 제안하고 나섰다.
민홍철 후보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로 총선에 나선 여야 모든 후보들이 대면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있어 각 후보들의 공약과 자질을 검증할 기회가 적다"며 "김해시갑 선거구는 낮은 관심도 때문인지 지금까지 공식적인 여론조사 결과 발표 한 번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이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저를 포함한 각 정당의 후보를 올바르게 검증하기 어렵다"며 "김해시갑 선거구에 나선 후보들의 공약과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공개 토론회가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지난 2일 김해갑 출마자들의 방송토론회가 한 차례 열렸지만 자질 검증과 공약 등을 알리기에 부족하다며 방송토론회 개최를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