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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2년 만에 리턴매치…최재성의 굳히기냐 배현진의 설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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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브이]2년 만에 리턴매치…최재성의 굳히기냐 배현진의 설욕이냐

    [노컷브이 격전지를 가다 ⑤] 서울 송파을

    2년전 재보선 때 일방적이던 서울 송파을의 표심은 이번 4.15 총선을 앞둔 현재 쉽사리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 양상이다. 4선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와 MBC 아나운서 출신의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의 재대결이 여기서 펼쳐진다.

    '강남 3구'에 속하는 송파을은 20여 년 동안 보수 정당이 강세를 보여왔다. 그러다 2016년 20대 총선, 2018년 6월 재보선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연거푸 승리를 안겨줬다. 2년전 재보선의 승자인 최 후보는 당시 54.4%의 높은 득표율로 배 후보를 눌렀다.

    그러나 최근 이어진 여론조사에서는 최 후보와 배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 후보는 "당선 후 1년 9개월 동안 지역의 크고 작은 일을 했다"며 "씨앗을 뿌린 사람이 주민들과 함께 거둬야 송파 발전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는 "송파 주민들의 고충을 곁에서 겸손하게 듣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바람을 실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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