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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나흘째 코로나19 확진 '0'…자가격리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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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나흘째 코로나19 확진 '0'…자가격리는 증가

    코로나19. (사진=박종민 기자)

     

    5일 부산지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는 밤새 23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진단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으로 판정했다.

    부산에서는 지난 1일 이후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진 확진자 수는 119명을 유지하고 있다.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86명이다.

    해외입국자가 의무적으로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자가격리 대상은 2천254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유형별로는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42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온천교회 32명, 해외입국자 17명 대구 관련 13명, 신천지 관련 6명 등 순이다.

    부산에서는 바이러스 확산세가 소강 상태를 보이지만, 전국적으로 해외유입 감염이 여전한 상황이라 보건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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