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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해양쓰레기 자원화 시설 2022년 완공 탄력



경남

    통영 해양쓰레기 자원화 시설 2022년 완공 탄력

    경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 통과··150억 원 투입

    (사진=통영시 제공)

     

    경남 통영시는 '해양쓰레기 전처리 시설 설치사업'이 최근 경상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까지 150억 원이 투입되는 통영의 해양환경분야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혼합된 해양쓰레기 가운데 재활용 가능한 품목을 분리, 선별을 위한 종합 처리 시설로,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해양자원 재순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설이 가동되면 하루 40톤 정도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올해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과 실시 설계 등을 거쳐 내년에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공되면 통영의 관광자원인 섬 해양 생태계 보전과 함께 청정 해역 유지로 고품질 수산물 생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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