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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갑 최승제 "소득 직접지원으로 코로나 위기 돌파해야"



경남

    진주갑 최승제 "소득 직접지원으로 코로나 위기 돌파해야"

    "박대출 후보의 '무책임한 퍼주기'라는 지적이야 말로 무책임한 것"


    진주갑 무소속 최승제 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최승제 후보 선본 제공)

     

    4.15총선 진주갑 무소속 최승제 후보가 긴급재난소득 논란과 관련해 국민들의 경제적 곤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좀더 광범위한 소득 직접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경남도가 긴급재난소득을 중위소득 이하 전체에 지급하고, 진주시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며 "지금은 광범위한 소득지원을 통해 국민들의 위기돌파를 도와야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상대후보인) 박대출 후보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소득지원에 대해 '무책임한 퍼주기식으로 진행하는 건 곤란하다"라고 말했는데, 이런 주장이야 말로 무책임하다고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영국에서는 근로자 평균임금의 80%를 보장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미국의 트럼프 정부도 국민 1인당 1000달러(124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미국의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은 '코로나 19 대응으로 국민에게 직접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지지의사를 밝히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이런 재난적 상황에 부합하는 광범위한 소득지원 대책을 정부와 국회가 보다 적극 검토해야한다. 박대출 후보도 낡아빠진 '퍼주기' 논리를 거두고, 국회 코로나 특위 위원으로서 생계 곤란에 빠진 국민들의 한숨을 멈출 대책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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