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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한다…김광현, 묵묵히 훈련하는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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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한다…김광현, 묵묵히 훈련하는 모습 공개

    텅빈 야구장에서 훈련 중인 김광현 (사진=김광현 인스타그램 캡처)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광현은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혼자서 훈련하는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속에는 넓은 야구장에서 홀로 달리기와 캐치볼을 하는 김광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광현은 앞서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기고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이틀 전 김광현이 남긴 글 (사진=김광현 인스타그램 캡처)

     


    김광현은 글에서 "나한테만 불행한 것만 같은 시기...이 또한 지나가리라..수없이 되뇌도 위로가 되질 않는다"면서도 "힘들다 하지만 또 참아야 한다"고 다짐을 전했다.

    김광현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첫해, 시범경기에 4차례 등판했고 8이닝 동안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선발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MLB 개막이 연기됐고 훈련마저 중단되면서 세인트루이스의 스프링캠프였던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남아 홀로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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