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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즐라탄 "코로나19 안 오면 즐라탄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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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쾌한 즐라탄 "코로나19 안 오면 즐라탄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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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인스타그램 캡처)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이탈리아를 위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가 나섰다.

    즐라탄은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리고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기부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즐라탄은 "이탈리아는 항상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이 극적인 순간에 내가 사랑하는 이탈리아에 더 많은 것을 돌려주고 싶다"고 말하며 모금을 시작한 이유를 전했다.

    즐라탄은 2004년 유벤투스를 시작으로 2006년 인터밀란을 거쳐 현재 뛰고 있는 AC밀란까지 이탈리아 프로축구와 인연이 깊다. 코로나19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이탈리아를 위해 솔선수범해 기부에 나선 것이다.

    즐라탄은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자"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특유의 3인칭 화법으로 "바이러스가 즐라탄에게 오지 않는다면 즐라탄이 바이러스에게 가겠다"고 끝맺으며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즐라탄이 만든 모금 사이트 (사진=고파운드미 홈페이지 캡처)

     


    영국 BBC는 즐라탄이 19일 기부 사이트 '고파운드미'를 만들고 스스로 10만 유료(약 1억 4000만 원)를 쾌척했다고 전했다.

    즐라탄의 독려로 현재 누적 후원금은 15만 1471유로(약 2억 1200만 원)이 넘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목표 금액은 100만 유로(약 14억 원)다.

    기부금은 이탈리아 의료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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