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JBJ 멤버 켄타 (사진=켄타 인스타그램)
보이그룹 JBJ의 일본인 멤버 켄타가 모친상을 당했다.
켄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켄타는 "지난 3월 9일에 저희 엄마가 하늘에 가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기도해주셔서 엄마가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라고 썼다.
켄타는 "팬분들 관계자분들 저를 위로해주시고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팬분들이 기도해 주신 것을 엄마도 기뻐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늘에서 보고 계시는 엄마를 위해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켄타가 될 테니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해주시고 마음 써 주시고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켄타는 2017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참가하며 얼굴을 알렸다. 켄타는 그해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노태현, 상균, 용국, 권현빈(비니), 김동한과 보이그룹 JBJ로 데뷔했다.
또한 2018년부터는 상균과 함께 JBJ95라는 유닛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가장 최근에 낸 앨범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JBJ95 싱글 '온리 원'(ONLY ON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