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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부담 없던 삼성화재, V-리그 '무관중' 첫 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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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원정 부담 없던 삼성화재, V-리그 '무관중' 첫 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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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고 있는 삼성화재 선수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꺾고 V-리그 무관중 첫 경기 승리를 가져갔다.

    삼성화재는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25-23 24-26 22-25 25-10 15-11)로 한국전력을 격파했다.


    상대 전적 4승 1패로 유리한 상황에서 원정 경기 무관중은 삼성화재에게 보너스와도 같았다. 홈 팀의 응원이 없는 상황에서 삼성화재는 오롯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오늘 에이스는 단연 삼성화재의 '득점기계' 박철우(35)였다. 박철우는 이날 36득점(공격 성공률 63%)을 하며 경기 내 팀을 이끌었다. 이는 올 시즌 개인 최고 득점이다.

    박철우는 경기 종료 후 방송 인터뷰에서 "나라가 힘들수록 스포츠가 힘이 될 수 있을 거로 생각해서 선수들과 더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며 무관중 경기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관중이 없던 경기장의 모습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3세트 중반 5점 차로 앞서던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에 18-18 동점을 허용했다. 신진식 감독은 작전타임과 비디오판독까지 쓰며 분위기를 끊으려고 했지만 득점력이 폭발한 가빈을 막을 수 없었다. 결국 분위기를 가져간 한국전력은 세트를 이기며 승리에 한발 다가갔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오늘의 '무관중' 조건을 놓치지 않았다. 심기일전한 삼성화재는 4세트를 25-10의 압도적인 점수 차로 가져가며 분위기를 뒤집었고 박빙 속에 5세트를 이기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 13승 18패(승점 41)로 리그 4위 OK저축은행(승점 44)과 3점 차로 좁혔다. 한국전력은 6승 24패(승점 24)로 10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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