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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번째 사망자 발생…청도 대남병원서 4번째



보건/의료

    국내 6번째 사망자 발생…청도 대남병원서 4번째

    경북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 입원 환자 사망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
    국내 확진자 602명 중 사망자 6명
    대남병원 4명, 대구 1명, 경주 1명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북 청도 대남병원. (사진=류연정 기자)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사망자가 또 발생하며 국내 코로나19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국내 코로나19 55번째 확진자인 59세 남성이 이날 저녁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이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였고 이날 저녁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앞서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했던 환자이기도 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사망했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선 조사 중이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출입이 통제된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 내 장례식장. (사진=류연정 기자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단 신천지와 함께 집단 발병이 일어난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만 사망자가 4명에 이르게됐다.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02명이며 이중 6명이 숨졌다. 청도 대남병원에서 4명이 숨졌고 이외 경주와 대구에서 각각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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