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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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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

    선별 진료소서 확진 판정… 조선대병원 격리 예정

     

    광주에서도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 이력이 있는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서구에 사는 30대 A씨는 이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밤부터 두통 증상을 느낀 A씨는 선별 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가격리 상태인 A씨는 조선대병원 국가지정 음압병상에 격리조치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6일 신천지 신도 4명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대구 신천지 교회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A씨는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접촉자로 분류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A씨 부인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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