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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최고 시청률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도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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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편 최고 시청률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도 '역대급'

    제작비 250억 원 투입 예정
    4월 18일부터 1년 6개월 동안 대장정 예고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조선 트로트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 (사진='미스터트롯' 공식 홈페이지) 확대이미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가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측은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케이스포 돔(KSPO DOME,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약 1년 6개월간 전국 40개 이상의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난다고 17일 밝혔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측은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에 제작비 250억 원이 투입된다며 대형 가수들의 콘서트를 뛰어넘는 화려한 무대와 풍성한 연출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지난해 TV조선에서 방송된 '내일은 미스트롯'의 후속편으로 남성 트로트 가수를 뽑는 경연 대회다.

    첫 방송에서 12.52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라는 두 자릿수 시청률로 시작한 '미스터트롯'은 지난 13일 7회에서 28.06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이는 비지상파 채널 역대 시청률 중에서도 최고치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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