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중간에 탐방센터 세운다

뉴스듣기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밴드공유하기



문화 일반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중간에 탐방센터 세운다

    뉴스듣기

    금마면에 214억원 들여 건립…"세계유산 체계적 이해 도울 것"

    익산 왕궁리 유적. (사진=연합뉴스)
    문화재청은 16일 고도(古都)로 지정된 전북 익산 금마면 동고도리 일원에 21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천500㎡ 규모의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익산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포함된 문화재 두 곳이 있다. 사적 제150호 미륵사지와 사적 제408호 왕궁리 유적이다. 두 유적은 불과 5㎞ 거리에 있다.

    미륵사지에는 최근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 유적에는 전시관이 있다. 하지만 두 곳을 아우르는 정보센터는 없는 상황이다.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중간쯤에 위치하는 탐방거점센터는 고도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한옥 형태로 건설되며, 완공 예정 시점은 2023년이다.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에 석탑을 제외하면 옛 건축물이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홀로그램 등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방침이다.

    정규연 문화재청 사무관은 "고도 탐방 거점 조성은 2016년 수립한 기본계획 보존육성지구 사업 중 하나"라며 "백제 문화유산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배석희 익산시 역사문화재과장은 "탐방센터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익산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사람들이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을 보고, 인근 지역에서 오래 머물면 문화재에 대한 인식도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이 시각 주요뉴스

    김현정의 뉴스쇼

    정관용의 시사자키

    에디터가 추천하는 꼭 알아야할 뉴스


    많이본 뉴스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