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해상서 낚싯배 표류…승선원 4명 구조

(사진=통영해경 제공)

14일 오후 3시 12분쯤 경남 남해군 미조면 애섬 서방 60ｍ 앞바다에서 6톤 낚싯배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했다.

이 낚싯배에는 선장과 낚시객 등 4명이 타고 있었고 10여분 만에 모두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 관계자는 기관 고장으로 보고 출항 전 선박 상태를 미리 점검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