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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전남 신년대담] 정현복 광양시장 "2차 전지 관련 산업 적극적으로 육성"



전남

    [생방송전남 신년대담] 정현복 광양시장 "2차 전지 관련 산업 적극적으로 육성"

    ■ 방송 : 전남CBS 시사프로그램 <생방송전남>
    ■ 채널 : 라디오 FM 102.1 / 89.5 (17:00~18:00)
    ■ 제작/진행 : 임종훈 아나운서
    ■ 대담 : 정현복 광양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사진=광양시 제공)

     

    ◇ MC> 생방송전남에서는 각 지자체장들과 신년대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현복 광양시장 초대했습니다. 광양시의 2019년 돌아보고 2020년 계획 들어봅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먼저, 시 승격 30주년인 지난해, 광양시의 괄목할 만한 사업성과가 있다면?

    ◆ 정현복>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여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였습니다. 우선 광양~진주 전철화 사업이 확정되어 2022년 상반기에는 순천과 부산을 오가는 고속열차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광양만권 광역교통망 체계 개선과 2차 전지 클러스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양항과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사업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국책 사업들은 우리지역의 미래를 변화시킬 사업들로서 신산업 육성, 기업유치, 인구유입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MC> 또한, 광양시가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소감이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 정현복>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습니다.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은 광주‧전남에서는 우리 시가 유일합니다.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질 만한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청렴을 최우선 시정 목표로 삼아서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부서별로 ‘청렴 컨설팅’을 실시하고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 ‘시민명예 감사관 운영’, ‘반부패시스템 운영’등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MC> 반면 아쉬운 점도 있으셨을 거예요. 어떤 것들이 떠오르세요?

    ◆ 정현복> 지난 한 해 시정의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만 중소기업 연수원이 유치되지 못한 것을 아쉬운 점으로 꼽고 싶습니다. 남해안남중권에는10만여 명의 근로자와4천7백여 개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하지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연수시설이 없어 근로자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남해안남중권 9개 시장·군수와 함께 중소기업연수원 건립을 공동 건의하였고, 관계 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와 전주시까지 중소기업연수원 건립을 희망하고 있어 연수원을 유치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시에서는 향우, 기업인, 시민단체와 함께 유치활동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 MC> 얼마 전에 광양시에서 인사 문제로 시끄러웠습니다. 잦은 전보와 코드인사문제, 지역 편향 문제 같은 부분들이 불거졌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 갖고 계십니까?

    ◆ 정현복> 우리 시의 인사는 공정하고 깨끗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인사 자리는 한정되어있고 모든 사람들을 만족 시킬 수는 없습니다. 이에 나온 문제점이 있다면 보완해서 다음 인사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MC> 그렇다면 새해 광양시정의 초점과 방향은?

    ◆ 정현복>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난해에는 대규모 국책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광양 경제 제2도약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새해에는 이 여세를 몰아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신산업 육성과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보육재단을 중심으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관광 인프라와 생활 SOC 구축, 맞춤형 복지 시책, 대기환경 개선 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 MC> 먼저 주력산업의 혁신성장과 신산업 육성 계획부터 말씀해주세요.

    ◆ 정현복> 먼저,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해 ‘금속가공 열처리센터’와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기업들의 창업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신소재 철강 산업 육성을 위한 고망간강 상용화 실증사업은 예비타당성 기술성 평가는 통과되었으므로 경제성 평가가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2차 전지 관련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양항∼율촌산단 연결 교량 개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율촌-세풍-황금산단을 연결하는 ‘2차 전지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설물 안전점검 분야’에 특화된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드론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기업유치 효과가 지역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세풍산단~광양역 간 도로 개설’도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MC> 관광, 문화, 예술도시로서의 광양, 어떻게 그려 나갈 계획이신가요?

    ◆ 정현복> 지난 10월 우리 시 관광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의‘해오름 육교’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와 함께 ‘광양 관광 도약의 원년’을 알리는 선포식을 갖고, 우리 시 관광의 첫 걸음을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내딛었습니다. 앞으로 시에서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와‘(가칭)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구봉산 관광단지’, ‘섬진강 뱃길 복원과 강마리나’등지역의 미래를 바꿔나갈 대규모 관광 사업들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도심지 인근에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해 많은 사람들이 광양에서 먹고, 즐기고, 자고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천여 종의 자생식물과 깨끗한 산림을 간직하고 있는 백운산에 전남 최초의 산림복지단지를 만들어 나가고, 세계 최대 규모의‘동백 숲’을 조성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가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이 10월 개관 예정입니다. 예술고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예술중학교 조기 건립에 힘을 쏟고, 도립미술관 개관에 맞춰 폐산업시설 복합문화공간을 개소하겠습니다. 광양의 문화·예술과 관광은 이제 시작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MC> 30만 자족도시 건설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하셨는데,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 정현복>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은‘우물을 먼저 파놓고 물고기가 모이게 할 것이냐!’아니면‘물고기가 모인 뒤 우물을 팔 것이냐!’는 문제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광양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외부에 거주하는 사람이6천명이 넘게 있습니다. 대규모 공장 준공과 투자유치까지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최소 1만 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우물을 파놓고 물고기가 모이게 하는’선제적인 택지 개발과 핵심 SOC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광영·의암, 성황·도이 1지구는 연내 준공하여 공공청사, 공원, 스포츠시설 등이 잘 어우러진 친환경 택지로 조성하겠습니다. 인서, 성황·도이 2지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겠습니다. 와우지구는 지난 12월 준공하였고, 목성지구 부영아파트는 지난 11월 착공하였습니다.

    ◇ MC> 광양시 인구가 지난해 5000명이 늘었습니다. 주변 순천과 여수와 비교했을 때 괄목할만한 성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광양시의 인구가 연말에만 반짝했다가 연초에는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기에 여수나 순천 등 근처 지자체에서도 ‘인구 빼가기’라는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정현복> 저는 행정을 우물을 먼저 파놓고 물고기가 모이게 할 것이냐 아니면 물고기가 모인 뒤 우물을 팔 것이냐 라는 문제를 봤을 때 전자에 해당되는 사람입니다. 도시개발사업을 꾸준히 하고 명품아파트를 지어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를 유입하는 조건을 만드는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양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외부에 거주하는 근로자가 6천명이 넘습니다. 이런 분들을 우리시에 유입하고 광양에 직장을 뒀으니 광양에 살 수 있도록 행정을 할 생각입니다.

    ◇ MC> 지역 내 사회안정망 구축도 시민들이 많이 관심을 갖는 주젠데요. 올해는 어떤 계획 가지고 계십니까?

    ◆ 정현복> 우리 시에서는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양에 거주하면 다른 시·군과 비교 시 최대 3,692만 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금액은 작년 기준이고올해에는 지원시책이 더욱 확대되어 지원 금액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간 관계상 지원시책을일일이 다 설명하기에는 힘들 거 같고, 주요 시책만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1인 10만원)▲다둥이 출산맘 행복 쿠폰 지원(1인 100만원)▲신생아 양육비 지원(500~2,000만원)▲어린이집 보육료 전액 지원(차액 보육료 지원)▲초·중·고등학교 100원 시내버스 운영▲초등학교 입학생 학용품 지원(1인 5만원)▲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1인 30만원)▲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최대 900만원)▲전입 장려금(10만원, 종량제 봉투 150매)아울러,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이 출범 2년 6개월 만에 정기후원 CMS가 1만 5천 계좌를 넘어섰고,38억 원의 후원금이 기탁됐습니다. 광양에서 낳은 아이들은 시와 유관기관, 시민단체, 향우 모두가함께 키워준다는 생각으로 보육재단 정기후원 계좌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습니다. 육아종합 지원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도올해 상반기 내에 개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MC>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건설도 언급 하셨습니다.

    ◆ 정현복> 시에서는 43억 원을 지원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관내 모든 보육시설과 학교 급식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이 광양읍에 4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광영·의암지구에1개소를 추가 개설할 예정입니다. 중마동 지역에도 지역농협과 협의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는2022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와우포구 뉴딜 300 재생사업을 통해 포구 현대화와 해양관광레저 복합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는2021년에 건립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 MC>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는 광양시가 추구하는 또 다른 브랜드 가치입니다. 청년정책팀을 통한 청년 정책 계획은?

    ◆ 정현복> 청년정책은 일자리와 주거안정, 결혼, 출산, 보육·교육까지 이어지는 과정을선순환 체계로 전환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포스코 그룹 취업 아카데미’를 운영합니다. 포스코 취업 아카데미는 우리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포스코그룹에 우선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그간 광양의 우수한 인재들이대기업이 많은 수도권으로 떠났었는데, 지역에서 공부하고 지역에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구직 청년들을 위한 교통비 지원(월 10만원, 5개월)▲구직청년 활동수당 지원(월 50만원, 6개월)▲청년 도서구입비 지원(1인 10만원) 등시에서는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어느 지역보다도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청년들의 교류공간이자 창업 공간으로 활용될‘청년 창의공간’을 건립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청년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청년 발전기금을 내년부터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적극적인 산단 개발과 투자 유치로 일자리를 늘리고, 아이를 낳기만 하면 아무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MC> 광양은 광양제철소가 있어 늘 대기환경에 대한 걱정이 큽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정현복> 공공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연구기관이 함께하는‘광양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에서며칠 전 개선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개선 대책에 대해 간략히 말씀 드리자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2024년까지 설비개선과 기술개발에 총 1조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해에는 기업체에서 약속한 개선 대책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이동식 측정차량과 드론을 활용한 체계적인 단속을 실시하겠습니다. 도로변 물청소와 저공해 친환경 차량 보급을 확대하고, 초남공단과 신금산단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1일부터 광양만권 대기오염물질 총량규제가 적용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기업체별로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있어 대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MC> 연말에 광양제철소 폭발사고가 발생해 우리 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보도가 됐는데요. 안전에 대한 규제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어떻게 보세요?

    ◆ 정현복> 산단이 있으니 안전에 대해서 항시 검토, 단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아야 하는 것이 맞지만 문제가 생겨 포스코 측에서 사과를 한 일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시와 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협조를 잘해서 미리 점검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 MC> 가장 좋은 정책은 역시 시민들과의 소통과정을 거쳐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올 한해 소통 시정을 위한 계획도 말씀을 해주시죠.

    ◆ 정현복> 민선6기부터 줄곧 직원들에게 강조한 시정 방침이‘광문현답’입니다.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뜻으로 시장인 저는 ‘현장 행정의 날’을 통해 시민 삶과 직접 연관된 현장과 기업체 등을 방문해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한 달에 한 번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고충을 듣는 ‘해피데이’,이·통장과 지역 발전을 의논하는 시정 공감토크, 시민과의 대화, 경로당 방문, 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습니다. 직접 얼굴을 보고 애로사항을 들어야 제대로 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많이 돌아다니면 직원들이 힘들 수도 있겠지만 올 해도 기회만 생기면 현장을 찾을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에서는 온라인 소통 강화를 위해6개의 SNS 채널 (블로그,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유튜브 채널을 신규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시정 소식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 MC> 시장님은 ‘일로써 승부하고 평가받는 일 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늘 말씀하십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이 목표를 실행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 정현복> 오늘 인터뷰하며 말씀드렸던 사업들을 올해에도 잘 추진하는 것이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자리를 늘려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촘촘한 복지시책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사업들을 뒷받침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3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청렴하고 투명하게 시정을 운영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MC> 끝으로 광양시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정현복> 존경하는 광양시민과 전남 CBS 생방송 전남 청취자 여러분, 저와 1천 4백여 공직자는 지난 한 해 동안시정의 최종 목적지인 시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한 마음으로 함께 뛰어 주신 덕분에 대규모 국책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 되어 지역 발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광양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시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해 드리고자 합니다. 2020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뜻하신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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