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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법정에서 진실가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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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법정에서 진실가릴 것"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사진=자료사진)

     

    검찰이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한병도 전 정무수석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송철호 울산시장 등 13명을 불구속 기소한 것과 관련해 한병도 전 정무수석이 무리한 기소라며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겠다고 말했다.

    한병도 전 정무수석은 29일 입장문에서 검찰이 서둘러 13명을 한꺼번에 기소하는 저의가 궁금하다며 검찰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서라도 현재의 자리에서 멈추지 않고 담대히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와대로 부터 고위직을 제안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임동호 민주당 전 최고위원과는 아주 오래된 친구사이라며 검찰이 말하는 공사의 직을 제안한 것은 자신이 임동호 전 최고위원에게 제안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병도 전 정무수석은 자신이 정무비서관이던 시절부터 정무수석으로 일하던 때까지 수차례에 걸쳐 임동호 전 최고위원이 요청한 것이라며 검찰 수사의 편향성을 보면서, 국민이 요구하는 검찰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 깊이 공감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한병도 전 정무수석은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4·15총선에 뛰어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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