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감정원 제공)
광주 상업용 부동산인 오피스의 공실률은 증가했지만, 투자수익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광주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2019년 4분기 공실률, 투자수익률 등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한 결과 공실률의 경우 오피스는 연초 대비 1.5%p 증가한 19.4%로 분석됐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도 2019년 연초 대비 0.9%p 증가한 12.5%로 조사됐다.
광주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은 광주 오피스의 경우 전국 평균(7.67%)보다 낮은 5.84%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은 6.76% 전국 평균(6.29%)에 비해 소폭 높았다.
광주 상업용 부동산의 평균 권리금 수준은 3,705만 원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