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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농사 좌우한다' 전지훈련 장도 오르는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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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1년 농사 좌우한다' 전지훈련 장도 오르는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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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LG 선수단이 호주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기념 촬영한 모습.(사진=LG)
    프로야구 각 구단들이 2020시즌 농사를 좌우할 스프링캠프에 나선다.

    LG는 29일 호주 시드니로 출발한다.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9명에 주장 김현수를 필두로 선수 48명이 29일 출국해 2월24일까지 담금질에 나선다.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은 LG는 2020시즌 우승에 도전한다. 올초 신년하례식에서 류 감독과 올 시즌 뒤 은퇴하는 박용택, 내야수 오지환 등은 1994년 이후 26년 만의 정상 탈환을 다짐했다.

    이미 일부 선수들은 미리 시드니로 넘어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0일 김지용, 정찬헌, 김대현, 이정용 등 투수 4인방이, 16일에는 박용택, 21일에는 정근우를 비롯한 8명이 먼저 출국해 재활 및 자율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LG 선수단은 2월 24일 귀국해 하루 휴식을 취한다. 26일 2차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디펜딩 챔피언 두산도 다음 날 호주로 떠난다. 잠실 라이벌 LG가 머무는 시드니가 아닌 멜버른이다.

    김태형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5명, 선수 45명 등 총 60명이다. 투수조는 22명이다. 포수조는 5명이다. 캡틴 오재원을 비롯해 내야수 11명이 참가하고, 김재환, 박건우 등 외야수 7명도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김재호, 오재일, 정수빈, 유희관, 이용찬 등 14명이 조기 출국했다. 다만 내야수 허경민이 훈련 중 타구에 맞아 코뼈가 부러져 1차 전훈에는 불참한다.

    지난해 일본 미야자키 전지 훈련에서 진행된 두산 선수들의 평가전 모습.(사진=두산)
    1차 캠프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다.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질롱 베이스볼 센터에서 기술 연마와 전술 훈련, 웨이트트레이닝에 집중한다. 이후 2월 21일 귀국해 역시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3일 2차 캠프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롯데도 호주파다. 30일 출발하는 롯데는 애들레이드에서 2월1일부터 3월5일까지 훈련한다.

    한화는 30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발해 캠프를 꾸린다. 한용덕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0명, 선수단 47명 등 총 57명 규모로 오는 3월11일 귀국한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 24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9명이다. 2020 신인 중 투수 신지후, 남지민, 한승주 등 3명이 포함됐다. 재러드 호잉 등 외국 선수들은 현지에서 합류한다.

    SK와 NC, kt는 29일 미국으로 떠난다. SK는 2월1일부터 플로리다 비로비치에서 훈련하다 25일부터 애리조나 투산으로 이동해 NC, kt 등과 합류한다. KIA는 30일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로 출발해 3월6일까지 담금질한다.

    키움과 삼성은 유일하게 대만과 일본에서만 훈련한다. 키움은 29일부터 사흘에 걸쳐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해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삼성은 유일하게 30일부터 일본 오키나와로 출발해 3월6일까지 전 일정을 소화한다. 한일 관계 악화로 다른 방안을 찾아봤지만 계약 기간이 남았다.

    KBO 리그 10개 구단은 3월 초 귀국한다. 3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시범경기로 예열한 뒤 28일 개막하는 정규리그에서 열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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