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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초대 민선 충북체육회장 취임식



청주

    윤현우 초대 민선 충북체육회장 취임식

    "증자의 기천 정신으로 끈기 있게 열정을 갖고 추진"

    (사진=충북도 제공)

     

    윤현우 초대 민선 충청북도체육회 회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청주의 한 컨벤션센터에 열린 취임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장선배 충청북도의장, 체육 관계자는 500여 명 참석했다.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선회장 체제가 100년 뒤까지 탄탄하게 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증자의 기천 정신으로 끈기 있게 열정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충북체육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열정을 받쳐 일할 것을 약속한다"며 "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이 되는 데 주춧돌을 놓는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양건설 대표인 윤 회장은 충북양궁협회장과 충북우슈협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10일 초대 민선 체육회장을 뽑는 선거에서 김선필 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그는 '재정 안정화', '공공 체육시설·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체육인 일자리 창출'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지난 16일 시작한 윤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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