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방부 온라인 홍보기자단은 임실군을 방문해 군 장병 지원서비스에 대한 영상을 제작했다. (사진= 임실군)
전북 임실군의 '장병지원서비스'가 군(軍)과 지역사회 상생의 우수 모델로 국방부 홍보 영상으로 제작된다.
최근 국방부 온라인 홍보기자단은 장병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호응을 받고 있는 임실군의 군 장병 지원서비스에 대한 영상을 촬영했다.
임실군은 지난해부터 제35사단과 7733부대 2대대, 제6탄약창 등 지역 내 모범장병을 지원하고 있다.
임실사랑상품권 지급과 영화관람료 할인, 임실필봉농악 공연지원, 나홀로 신병 수료식 함께하기, 외출차량 지원 등이다.
홍보영상은 다음 달 국방부 SNS에 게재될 예정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에 주둔해 있는 군부대와 소속 장병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나라를 지키는 이들에게 지자체가 해야 할 당연한 일”이라며 “지자체와 군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