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오는 4·15 총선을 앞두고 '오~필승통장'을 특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통장은 공직선거 입후보자 선거 비용의 수입·지출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특화된 입출식 상품이다.
통장 연동거래 때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각종 송금, CD/ATM 출금·이체, 통장 재발행 등 다양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대상자는 총선 예비후보자를 포함한 입후보자 또는 입후보자가 선임한 회계 책임자다.
수수료 면제는 해당 상품 신규 가입일 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로, 선거 이후 비용 정리를 위한 면제 기간을 늘렸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수수료 면제 혜택 뿐만 아니라 통장 기록사항을 관리하면 향후 선거비용 수입·지출보고서 작성에도 도움이 되는 유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