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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경제…자동차·조선 '맑음', 석유·철강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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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전남 경제…자동차·조선 '맑음', 석유·철강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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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CBS 신년기획④]
    지역 경제 전망
    지역 부동산, 신축 및 구축 아파트 간 '양극화' 심화

    ※ 광주CBS는 2020년 새해를 맞아 각 분야를 전망하는 신년 특집을 마련했다. 이번에는 올 한해 전남도정을 전망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광주시, 인공지능 중심도시 만들기 '총력'
    ②민주당의 텃밭 '탈환' vs 야당의 '수성'

    ③전남도, '블루 이코노미 실현' 원년
    ④광주전남 경제, 자동차·조선 '맑고' 석유·철강 '흐려'

    기아차 광주공장 셀토스 생산 (사진=기아차 광주공장 제공)
    광주전남 경제의 핵심 동력인 자동차와 조선은 올 한해 경기가 다소 낙관적이지만, 석유와 철강은 비관적으로 전망됐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금호타이어는 새해 들어서도 광주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셀토스 출시 5개월 만에 생산 1만 대 돌파와 3만 대 판매 등 신차 신기록을 세우는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해 타결되지 못한 임단협을 놓고 노사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협상을 재개하면서 협상이 조기 타결 시 자동차 생산에 다시 탄력을 붙을 전망이다.

    10분기 만에 첫 흑자를 기록했던 금호타이어도 신차용 타이어를 단독 공급하는 기아차 셀토스 판매 신기록에 힘입어 타이어 판매도 늘면서 올해 경영 정상화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 경제의 성장 동력인 석유화학 및 정제·철강 생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반등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여수 석유화학·정제 생산은 중국의 자급률 상승, 미국의 설비증설,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포스코 광양제철의 철강 생산도 중국·미국 등 주요국의 공급 물량이 확대된 한편 글로벌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가 지속되면서 증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 광주공장 전경 (사진=자료사진)
    반면에 올해부터 국제해사기구, IMO가 항산화물 배출 규제를 시행함에 따라 해외 선주사들이 선박의 주 연료인 유황유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할 것으로 보여 현대삼호중공업의 대형 LNG선 수주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18년에 1조9천억 대의 LNG선 9척을, 지난해에는 6천6백억 대의 LNG선 6척을 각각 수주한 바 있다.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던 광주 부동산 시장의 경우 아파트 매매가는 신축과 기존 구축 간 '양극화'가 더 심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광주에서 올해 신규 아파트 1만7천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인데 기존 아파트에서 신규 아파트로 이사하려는 수요가 계속 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새해 첫날부터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초특가 대전을 펼치는 등 어느 해 보다 오프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초저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금융권의 경우 광주은행이 지역개발금융부를 신설하며 지역 시장점유율 제고와 지역 밀착경영 강화를 위해 올 한해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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