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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옛 광주교도소 발굴 유골 감정 적극 뒷받침하라"



광주

    이용섭 광주시장 "옛 광주교도소 발굴 유골 감정 적극 뒷받침하라"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은 24일 열린 화요 간부회의에서 "우리는 5.18의 진실을 밝혀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발굴된 유골의 신원이 밝혀질 수 있도록 광주시가 적극 뒷받침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광주 광산구 도심에 자리 잡은 황룡강 장록습지에 대한 국가습지 보호지역 지정 찬반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찬성이 85.8%로 나타나 1년 2개월의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황룡강 장록습지를 국내 유일의 도심에 자리한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는 환경문제를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해결한 것으로 우리 광주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한 숙의형 공론화에 이어 이룬 또 하나의 집단 갈등해결 모범사례이다"며 "해당 부서는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이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습지 보호지역 지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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