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도전장을 냈다고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의 시즌2이자 남자 버전이다. 지난 9일 '미스터트롯'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만 5000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은 출연자 101명의 프로필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는데, 김수찬은 선배 가수 남진의 '둥지'에 맞춰 자연스러운 끼와 열정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찬은 JTBC 예능 '히든싱어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간다 간다', '딱 보면 알아요', '대구 아가씨', '사랑의 해결사' 등의 곡으로 활동을 펼쳤다. KBS '가요무대'에만 40회 이상 출연하는 등 활동 경력이 탄탄한 만큼, '미스터트롯'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미스터트롯'는 내년 1월 2일 밤 10시 첫 방송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