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고추장마을 인근에 조설될 예정인 월드푸드사이언스관 조감도. (사진=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월드푸드사이언스관 조성 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
월드푸드사이언스관은 예산 40억 원이 투입돼 순창 고추장마을 인근에 연면적 1234㎡ 규모로 조성되며 내부는 ‘푸드 LAB’이라는 주제로 6개 전시공간이 채워진다.
순창군은 내년 하반기 완공되면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월드푸드사이언스관이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