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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계정은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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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계정은 방탄소년단

    2017년과 2018년 이어 3년 연속 가장 많이 언급된 계정에 올라

    (자료=트위터 제공)

     

    올 한 해 전세계 트위터 이용자가 가장 많이 언급한 계정 1위는 '방탄소년단(BTS)'이었다.

    트위터는 10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분야별 키워드 및 게정 순위를 발표했다. 분석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글로벌 트위터 데이터와 국내 다음소프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방탄소년단은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 팬과 소통하며 2017년,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가장 많이 언급된 계정에 올랐다.

    트위터를 통해 노래나 춤 등의 콘텐츠, 일상 모습을 전세계 팬과 공유한 결과다인데 방탄소년단은 약 23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10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정국의 영상 트윗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 2위에 올랐고, 이런 순위가 발표되자 1시간 만에 팬들의 추가 리트윗에 힘입어 1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미국 가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배드 가이(Bad guy)'에 맞춰 춤을 추는 정국의 모습이 담긴 19초 분량의 영상 트윗은 누적 조회수 2570만 회를 돌파했고, 96만 건 이상의 리트윗과 233만 건 가량의 '마음에 들어요'를 기록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마음에 들어요'를 받은 트윗 중 하나로도 기록됐다.

    정국은 가수 박원의 '올 오브 마이 라이프(all of my life)'를 커버해 부른 영상으로,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골든 트윗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전세계 트위터 이용자가 가장 많이 언급한 K-POP 계정 2위에는 엑소, 3위는 갓세븐이 올랐다. 4위는 몬스타엑스, 5위는 블랙핑크 6위는 세븐틴이었다. 7위는 엑소 멤버 백현의 개인 계정이었고, NCT127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계정이 뒤를 이었다.

    트위터는 전세계 급상승 K-POP 해시태그 순위도 발표했다. 1위는 해시태그 #BBMAsTopSocial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탑 소셜 아티스트' 부문 투표 참여를 위해 해당 해시태그를 사용한 트윗이 다수 확인됐다.

    이외에도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9 Mnet Asian Music Awards)', '2019 MGMA(M2 X GENIE MUSIC AWARDS)' 등 관련 행사 투표 참여를 위한 해시태그 등도 상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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