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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 스스로 유지보수 시점 알려주는 솔루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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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이 스스로 유지보수 시점 알려주는 솔루션 나왔다

    SKT-비스텔, 클라우드 설비관리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 출시

    9사진=SK텔레콤 제공)

     

    공장 내 주요 시설에 있는 설비가 스스로 유지보수 시점을 알려주는 솔루션이 나왔다.

    SK텔레콤은 공장 자동화 솔루션기업 비스텔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설비관리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메타트론 그랜드뷰는 공장 안에 있는 주요 설비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회전수, 진동 및 전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설비의 현 상태와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점을 실시간으로 예측해 화면에 표시해주는 솔루션이다.

    SKT는 일반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한 메타트론 그랜드뷰의 사전 검증에서 AI기반의 예지보전 기능을 통한 설비 및 주요 부품의 수명 20% 이상 연장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예지보전은 설비의 상태를 정략적으로 파악해 이상 유무나 추후 상태를 미리 예상하고 적절하게 유지하고 보수하는 일이다.

    아울러 설비의 생산성 향상 및 설비 유지보수의 최적화를 통한 평균 15%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SKT는 설명했다.

    이와함께 메타트론 그랜드뷰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설비나 공장의 증설 시 별도의 물리적 서버 구축 없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확장이 가능하며, 전문 인력의 정기 관리가 지원돼 유지보수가 간편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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