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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내년 1월 거취 결정"



전북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내년 1월 거취 결정"

    전북도의회 기자간담회 "업무 마무리 뒤 결정"
    명절 선물 선관위 조사, "중진공 40년 한 업무"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전북도의회 기자들과 만나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내년 1월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남승현 기자)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내년 1월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자신 명의의 명절 선물이 특정 지역에 전달된 내용으로 인한 선거관리위원회 조사와 관련해서는 "선관위에서 잘 판단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 출마를 묻는 말에 "개인적으로 판단할 건 아니고 구정(설날)을 지나 거취를 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이사장은 "중소기업, 소상공이 어려우니 자금 집행을 마무리하고 다시 말씀을 드리겠다"며 "임명권자, 장관과 상의 해서 결론을 내릴 것이지만 아직은 일을 열심히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말을 아꼈다.

    이 이사장 명의의 명절 선물과 서적이 배포로 인한 선관위 조사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 이사장은 "(선관위에서)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며 "중진공이 해왔던 고유 업무 등을 몇 가지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어 "관여한 일이 아닌, 40년간 해온 업무"라며 "선관위에서 알아서 잘 판단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또 "쌀을 돌렸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 이사장은 "저는 모르겠다. 이번에 선관위에서 질문해서 처음 알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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