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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 그녀'부터, '나이브스 아웃'까지 오늘의 개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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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쪽같은 그녀'부터, '나이브스 아웃'까지 오늘의 개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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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줄 왼쪽부터 4일 개봉한 영화 '감쪽같은 그녀', '나이브스 아웃', '너의 여자친구'. 아랫줄 왼쪽부터 '베를린, 아이 러브 유',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포드 V 페라리' (사진=각 제작사 제공)
    나문희-김수안의 '감쪽같은 그녀'부터 흥미진진한 카레이싱 대결을 그린 '포드 V 페라리'까지 6편의 신작이 오늘(4일) 동시 개봉했다.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수상한 그녀', '아이 캔 스피크' 등의 작품을 통해 고령임에도 활발히 활동 중인 나문희와 '부산행', '군함도',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김수안과 할머니-손녀로 분했다. 영화 초반부의 코믹한 궁합과 중반부 이후의 절절함이 어우러진 드라마 장르다.

    '나이브스 아웃'(감독 라이언 존슨)은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된 후 미국의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호평받았다.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번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소재로 한 숨 가쁜 스릴러다. 크리스 에반스, 다니엘 크레이그, 제이미 리 커티스, 돈 존슨, 크리스토퍼 플러머, 아나 디 아르마스, 제이든 마텔, 마이클 섀넌, 토니 콜레트, 라케이스 스탠필드 등 초호화 캐스팅과 짜임새 있는 이야기의 힘이 강점이다.

    '너의 여자친구'(감독 이장희)는 모태솔로 9888일째를 맞은 무공해 공대생 휘소(지일주 분)와 그의 앞에 막무가내로 들이닥친 양궁 선수 혜진(이엘리야 분)이 이상하게 끌리는 솔로 탈출 로맨스다. 발랄한 분위기를 강조한 로맨틱코미디로, 지일주와 이엘리야가 펼칠 달콤한 케미스트리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베를린, 아이 러브 유'(감독 피터 첼섬 등)는 특정 도시를 테마로 삼아 만든 사랑 이야기 시리즈의 신작이다. 독일 베를린을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에는 키이라 나이틀리, 미키 루크, 헬렌 미렌, 짐 스터게스, 디에고 루나, 이완 리온 등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연애를 목격하고 싶은 관객에게 제격이다.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감독 신양중)는 의리로 사는 10년차 부부가 색다르게 사는 이들을 만나며 지루한 삶에 활력을 찾아가는 19금 블랙코미디다. 소심한 은행원 영욱(김인권 분)이 대출 사기를 친 친구를 잡으려다가 그의 전부인 혜인(장가현 분)과 새로 온 제주도지사 직원 재순(이서이 분) 등의 유혹을 맞이하는 이야기다. 영욱의 부인 연경(이나라 분)도 남편의 직장 상사 민식(서태화 분)과 비밀스러운 관계를 이어간다. 40대 부부의 생활을 주제로, '청불' 코미디라는 점이 특징이다.

    '포드 V 페라리'(감독 제임스 맨골드)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캐롤 셸비(맷 데이먼)과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렸다.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포드 V 페라리'는 152분이라는 다소 긴 러닝타임에도 유머와 스릴을 놓치지 않아 몰입해서 볼 수 있다는 평이 나온다. 셸비와 켄 마일스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것도 하나의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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