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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현대LNG해운, 선박 사이버보안 협약 체결



부산

    한국선급-현대LNG해운, 선박 사이버보안 협약 체결

    선박 사이버보안 규칙 적용, 검증 및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 추진

    한국선급(KR)과 현대LNG해운(주)(HLS)은 2일 현대LNG해운 부산사무소에서 '선박 사이버보안 규칙 적용, 검증 및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한국선급 제공)

     

    한국선급(KR)과 현대LNG해운(주)(HLS)은 2일 현대LNG해운 부산사무소에서 '선박 사이버보안 규칙 적용, 검증 및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서 신조 선박에 적용 가능한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공동으로 검증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한국선급의 '해상 사이버보안 인증 분야'의 역량과 현대LNG해운의 '사이버보안 기술력'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오는 2021년부터 사이버보안 리스크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이버보안 시스템의 리스크 분석 및 설계 안전성 평가 부문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선급 하태범 연구본부장은 "이번 현대LNG해운과 공동연구를 통해 신조 선박 사이버보안 인증 역량을 강화해 사이버보안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LNG해운 최장팔 사업운영본부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인증 역량을 보유한 한국선급과의 MOU를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선박 사이버보안과 관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우량 선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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