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컨벤션뷰로 제공)
경남컨벤션뷰로는 29일부터 2일 간의 일정으로 한국마이스관광학회와 공동으로 '경남마이스데이' 행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마이스·관광 관련 업체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협력체인 경남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학회 소속 교수, 관계공무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경남마이스얼라이언스 네트워크숍 행사를 보다 확대해 국내 마이스 학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학회 소속 저명한 교수들과 지역 마이스산업 관계자들이 경남의 마이스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진행된 포럼에서는 김철원 경희대 관광대학 교수가 '경상남도와 마이스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단장의 사례 발표와 학계·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패널의 정책토론으로 마무리됐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통영에서 마이스 산업의 최신정보 공유와 경남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와 관계자들이 네트워킹을 위한 네크워크숍 행사가 진행된다.
류명현 경남컨벤션뷰로 이사장은 "한국마이스관광학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 마이스산업의 현재를 되짚어보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계와 업계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 마이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