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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과 화합의 장'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성료



부산

    '우정과 화합의 장'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성료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해 서면 놀이마루 일대서 13일간 음식 축제
    아세안 셰프들이 각국 음식 선보여
    5만여명 참가해 '우정과 화합' 다져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자료사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열린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가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상회의를 기념해 전포동 놀이마루를 중심으로 13일 동안 펼쳐진 푸드스트리트는 아세안 10개국 현지 유명 맛집 셰프가 직접 요리한 음식을 선보였다.

    온라인 주말 티켓은 오픈하자마자 매진됐고, 부스 판매만 1만9000인분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예매 없이 즐길 수 있는 한국관의 'NEW 아세안 퀴진'에서는 우리나라 청년들이 푸드트럭에서 개발한 퓨전메뉴를 판매했다.

    박준우 셰프와 이원일 셰프를 비롯해 방송인 홍석천 등 매일 새로운 셀럽이 행사장에 초청 돼 아세안 국가에 대한 음식과 여행 등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2일 정상회의 D-3일을 기념한 요리콘텐스트에는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깜짝 출연해 시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부산시는 푸드스트리트 행사 기간 모두 5만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시는 정상회의가 종료된 이후에도 아세안과의 음식·문화 교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푸드스트리트는 멋진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됐다"며 '특히 밀려드는 주문에도 각국의 음식을 빛내 준 아세안 셰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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