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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2차 사건 DNA 미검출…국과수 검증 최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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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화성 2차 사건 DNA 미검출…국과수 검증 최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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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DNA 검출된 화성 5건만 이춘재 피의자로 입건
    나머지 9건의 살인사건은 수사 통해 피의자 특정 계획

    1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반기수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이 수사상황 브리핑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성연쇄살인 2차 사건의 증거물에서 DNA가 검출되지 않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검증 작업이 최종 종료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는 지난 1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화성 2차 사건의 증거물에서 어떠한 DNA도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최종 통보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당시 농수로였던 화성 2차 사건 현장에 증거물들이 물에 빠져있던 상태였다"며 "이로 인해 DNA가 훼손되거나 파괴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춘재가 자백한 화성연쇄살인 10건 중 현재 증거물이 남아있는 사건은 2, 3, 4, 5, 7, 8, 9, 10차 사건 등 8건이다. 이 가운데 3, 4, 5, 7, 9차 등 5건에서만 이춘재의 DNA가 검출됐다.

    화성연쇄살인 10건 외에도 이춘재가 추가로 자백한 4건의 살인사건은 현재 DNA 검증을 의뢰할 증거물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춘재의 DNA가 검출된 5건의 화성사건에 대해서만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화성 2차 사건을 끝으로 국과수의 검증 작업은 최종 종료됐다.

    경찰은 나머지 9건의 살인사건에 대해 일부 남아있는 과거 수사기록과 당시 수사관 등 관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가 피의자를 특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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