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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장률, 내년에 첫 6% 이하…5.8%로 떨어져"…중국 싱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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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중국 성장률, 내년에 첫 6% 이하…5.8%로 떨어져"…중국 싱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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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미·중 무역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처음으로 6% 밑으로 떨어질 것이란 중국 싱크탱크의 진단이 나왔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사회과학원 산하 국가금융발전실험실(NIFD)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5.8%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관변 싱크탱크가 내년 성장률을 5%대로 예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서 내년 중국 성장률을 5.8%로 전망한 바 있다.

    NIFD는 올해 경제성장률은 6.1%에 머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제시한 올해 성장률 목표치 6.0~6.5%의 아랫부분에 위치한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10%가 넘는 두 자릿수 성장을 구가했다.

    그러나 9.6% 성장을 기록한 2011년부터 성장세가 둔화돼 2012년부터 3년간 7%대 성장에 이어 2015년부터는 6%대 성장률을 이어왔으나 이마저도 깨지게 됐다.

    NIFD는 전 세계 경기둔화 속에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면서,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7.0~7.2 위안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리양(李揚) NIFD 이사장은 "경기 둔화는 이미 추세"라며 "경기둔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 금융·재정 부양책에만 의존하기보다, 공급 측면의 구조개혁을 심화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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