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유튜브 화면 캡처)
14일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수험생을 향한 응원에 나섰다.
그룹 방탄소년단(BTS)는 13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아미들에게!'라는 영상을 올려 수험생을 응원했다.
영상에서 RM은 "저희도 그 날을 잊을 수가 없다. 서로 도시락을 싸준 사람들도 있었고, 응원을 해준 사람도 있었다"면서 "어쨋든 어떤 결과이든 간에 노력에 보답하는 그런 수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은 "여러분 모두 좋은 성적 나왔으면 좋겟다"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화이팅"을 외치며 수험생을 응원했다.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도 영상을 통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뉴이스트는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테니까 부담 많이 갖지 말고 편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길 저희가 함께 응원할게요"라면서 "이날을 위해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펼치고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세븐틴은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을 위한 박수로 먼저 응원을 전하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감기 조심하시고 컨디션 관리도 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MBC '공부가 머니?'의 MC를 맡은 신동엽과 유진은 손팻말을 통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신동엽은 파이팅 넘치는 표정으로 "수험생 여러분 쫄지 마세요"라는 글을 적었고, 유진은 따뜻한 미소와 함께 "많이 힘들었죠. 이제 조금만 더 힘내요. 수험생 여러분 모두모두 화이팅"이라고 격려의 글을 남겼다.
이 밖에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저마다 응원의 글을 남기며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고 이들의 기운을 북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