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이 창원지역 해외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무역・마케팅 맞춤형 특화교육과 국내외 벤치마킹을 진행하는 '2019 창원시 글로벌마케터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사진=창원산업진흥원 제공)
창원산업진흥원이 창원지역 해외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무역・마케팅 맞춤형 특화교육과 국내외 벤치마킹을 진행하는 '2019 창원시 글로벌마케터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진흥원은 올해 무역・마케팅 맞춤형 특화교육 기초교육과 심화교육, 국내 수출우수기업 탐방을 진행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지막 프로그램인 '수출경쟁력강화를 위한 베트남 산업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대상 국가 선정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베트남으로 선정했으며 4명의 기업체 재직자와 창원산업진흥원 1명이 인솔해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5일부터 9일까지 3박 5일간 진행됐으며, 연수기간 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하노이 수출인큐베이터, 하이퐁 Deep C 산업단지, 두산 비나, 반룽 클라우드&드래곤사 등 2개 기관 3개 현지기업에 대해 방문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중소기업의 무역・마케팅 실무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베트남 기계・전자산업 분야의 신규시장 진출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원시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