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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증평 충북 2개 경찰서 신설작업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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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증평 충북 2개 경찰서 신설작업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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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설계비 서원 10억여원, 증평 7억여원 정부 예산안 반영
    일부 토지주 보상가 놓고 반발, 협의 불발땐 내년 수용
    2023년이면 도내 14개 모든 시·군·구 경찰서 들어설 전망

    충북지방경찰청 (사진=자료사진)
    충북 경찰과 지역 주민들의 묵은 숙원인 서원과 증평, 도내 2개 경찰서의 신설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2023년이면 도내 모든 시·군·구에 경찰서가 자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옛 청원군과 청주시가 하나 돼 통합 청주시가 출범하면서 태어난 서원구와 지난 2003년 괴산군에서 분리 독립한 증평군은 행정구역과 경찰서 관할이 일치하지 않아 주민들의 경찰서 신설 요구가 이어져온 곳이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서원서 기본설계비 10억 500만 원과 증평서 기본설계비 7억 7600만 원이 반영돼 현재 국회로 넘어가 있다.

    두 경찰서 신설과 관련해 지난 2017년과 2018년말 각각 조직신설과 신축에 대한 국회 승인이 이뤄진 이후 후속 작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

    경찰은 이변이 없는 한 오는 2021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착공에 들어가 그 이듬해 개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현재 건설 예정 부지의 일부 토지주들과 보상가를 놓고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 게 걸림돌이다.

    그러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더라도 관련 절차를 밟아 내년 하반기면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경찰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청주지역의 경우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714명으로 전국 평균 451명을 크게 상회하는데다, 잇따른 택지개발로 지속적인 치안수요의 증가가 예상된다.

    그런데 1개 경찰서가 신설되면 통상 100명 정도의 경찰관 정원 증원이 이뤄지는 최근 기조를 감안할 때, 양 경찰서가 개서하면 인력 증원으로 열악한 지역 치안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주 서원서는 총 사업비 402억여 원이 투입돼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가마리에, 증평서는 232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돼 증평군 증천리 일원에 각각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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