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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통사고 잦은 13곳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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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교통사고 잦은 13곳 개선

    16일부터, 송정동 영광통 사거리·무진대로 일부 구간 등

    광주광역시청사 전경(사진=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광산구 송정동 영광통 사거리와 무단횡단 사망사고가 수차례 발생한 무진대로 일부 구간 등 13곳에 대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공사'에 들어간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인명피해를 기준으로 같은 위치에서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차로 조정, 교통신호기와 교통안전시설 등을 설치해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사고 위험성을 줄이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연말까지 송정동 영광통 사거리, 남부대학교 사거리, 무진대로(우산동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앞~대한 산업안전 협회 앞), 북구 각화동 문흥지구 입구 사거리 등으로, 동구 1곳, 서구 5곳, 북구 2곳, 광산구 5곳 등 총 13곳에서 시행된다.

    특히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무진대로 일구 구간은 현재 설치된 중앙분리대 교체로 일부 교통 통제가 될 수 있어 공사 기간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광주시 박갑수 교통정책과장은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을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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