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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아나운서 임신 "새 생명 탄생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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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지현 아나운서 임신 "새 생명 탄생 기다리고 있어"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확대이미지

     

    류현진-배지현 부부에게 아이가 생겼다.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음을 알려드린다. 배 아나운서는 현재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라고 11일 밝혔다.

    이어, "앞서 언론을 통해 언급된 임신 기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안정이 필요한 임신 초기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축하해 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 전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스포티비뉴스는 이날 오전 배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6주가량이라고 보도했다. 배 아나운서는 LA 다저스 투수인 류현진 선수와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했으며, 미국 LA에서 신혼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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